- 2018년 9월 10일, 군산 페이퍼코리아 신 공장 내 음료팩 재활용 설비 가동식 개최
- 안정적인 공급가로 원가 절감 가능한 음료팩을 재활용해 연간 3만 톤 규모의 종이팩 생산 예정
- 국내 종이팩 재활용 시장에 新수익 모델 제시, 테트라팩코리아는 종이팩 공급 업체로서의 사회적 책임 의지 표명
지난 9월 10일 전북 군산 페이퍼코리아 신공장 내 재활용 설비 가동식을 개최하여 음료팩을 이용한 재활용 펄프의 본격적인 생산을 알렸습니다.
페이퍼코리아(대표 권육상)와 테트라팩 코리아(대표 헨릭 하우가드)가 함께 공동 개최한 이날 가동식에는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정회석 이사장을 비롯해 창강제지기술연구소 류정용 교수, 주신통상 이동규 대표 등 식∙음료 포장 업계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 주셨습니다.
국내 음료팩 재활용이 활발하지 않은 현 시장상황에서 페이퍼코리아는 지난 2015년 4월부터 테트라 코리아와 함께 재활용 설비 투자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습니다. 3년 반만의 결실로 연간 50,000톤 규모의 재활용 펄프를 생산할 수 있는 멸균팩 재활용 설비를 준공함으로써, 모든 종이팩을 재활용할 수 있는 토털 솔루션을 갖추게 되었으며, 안정적인 저가 원료 확보 및 대규모 생산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금번 UBC(Used Beverage Carton) 상업 생산라인이 본격적으로 가동되면서, 회사 차원에서는 고부가가치 지종 구조혁신을 통한 신 성장동력 발굴체계를 구축했으며, 국가적으로는 금번 설비 투자를 통해 음료팩 재활용 규모를 확대함에 따라 우리나라 환경을 적극적으로 보호해나가는데 큰 첫걸음이 될 것입니다.
국내 종이팩 재활용 시장에 새로운 수익 모델을 제시하고 종이팩을 공급함으로써 사회적, 환경적 책임을 다하려는 의지의 표명이며, 미래를 생각하는 양사의 지속가능한 사업 철학과도 연결되어 있습니다.
앞으로 페이퍼코리아와 테트라팩 퍼코리아는 향후 5년간 상호 합의한 재활용량을 목표로 꾸준히 종이팩 생산량을 증가시킬 예정입니다. 또한, 테트라팩은 자사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가격 경쟁력 있는 원료의 소개와 끊임 없는 연구 개발로 부가가치 있는 제품을 계속 개발해, 페이퍼코리아의 안정적 수익 모델을 창출 것입니다.
테트라팩에 대해서
테트라팩은 식음료 전처리 및 무균포장기술 선도 기업입니다. 전세계 고객 및 납품업체들과 긴밀히 협력해, 안전하고 혁신적이며 친환경적인 제품을 공급함으로써, 전세계 170개국 이상에서 하루 평균 수억 명의 수요에 부합하고 있습니다. 85개 이상의 국가에서 약 2만 2000명에 달하는 직원을 고용하고 있는 테트라팩은 책임감 있는 업계 리더십과 지속가능한 사업방식에 대해 확신을 갖고 있습니다. “소중한 것을 지킵니다(PROTECTS WHAT’S GOOD)”라는 기업 모토는 음식물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고, 어느 곳에서도 섭취할 수 있게 할 수 있다는 당사의 비전이 반영돼 있습니다.